제주, 부천 승격 이끈 멀티 플레이어 박창준 영입… 이적생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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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천 승격 이끈 멀티 플레이어 박창준 영입… 이적생 공백 메운다
박창준. 사진=제주SK FC 제공
프로축구 제주SK FC가 멀티 플레이어 박창준과 동행한다.

제주는 지난 7일 “부천FC1995에서 활약했던 박창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창준은 아주대 출신으로 2017년 8월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K리그1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경남FC, 부천을 거쳤다. 2025시즌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의 수준급 활약으로 부천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측면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서 자질도 증명했다. 부천에서는 스리백의 윙백부터 좌우 측면은 물론 시즌 막판에는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제주 관계자는 “최근 김승섭과 안태현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박창준”이라며 “박창준의 가세로 앞서 영입한 권창훈과 함께 측면 공수에 걸쳐 뎁스를 두껍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창준은 “새로운 도전을 제주와 함께 해서 정말 기쁘다”라며 “프로 커리어부터 내 장점은 공수를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다. 내가 한발이라도 더 뛰면 팀과 동료가 편할 수 있고, 팬들도 웃을 수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순간 진심을 다해 뛰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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