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양식품, 미국 실적 확인시 주가 반등"

글자 크기
[클릭 e종목]"삼양식품, 미국 실적 확인시 주가 반등"

한국투자증권은 8일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가장 뚜렷한 해외 사업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이며, 밀양 2공장 가동에도 불구하고 불닭볶음면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미국 법인의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확인된다면 주가 또한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4분기부터 미국에서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약 10.0%의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 강 연구원은 "재고 부족 현상이 이어져 온 탓에 현지 유통 업체들의 재고 확보량이 많지 않아 가격 인상 효과는 2025년 4분기 실적부터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유통 업체들은 삼양식품의 가격 인상분보다 높은 소비자 가격 인상률을 적용했지만(월마트 기준 14.0%) 불닭볶음면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삼양식품은 2025년 7월부터 밀양 2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생산능력이 35.6% 증가했다. 2027년 초 중국 공장 가동 시에는 생산능력이 추가로 43.0% 증가할 예정이다. 이는 평일 20시간 2교대 생산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며 향후 추가 근무 시행 시 전체 생산능력은 더욱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강 연구원은 "신규 가동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수익성이 높은 해외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며 연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삼양식품의 2026년과 2027년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을 각각 34.2%, 33.2%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놓치면 손해! 2026 정책 변화 테스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