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청 외경[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철원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영농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8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및 정책을 습득하고 영농 설계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영농핵심 기술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갈말읍사무소,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교육과목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주제로는 벼, 기후변화대응교육, 생강,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고추, 농업 미생물, 농작업 안전관리, 치유농업 등이다.
이번 교육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자체 강사들과 타 농업관련기관, 대학교 등의 외부 강사들이 협업해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철원군은 교육을 통해 농업소득 증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교육까지 준비해 더 나은 농업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 및 농업기술 등에 대응하여 농가 피해를 줄이고 농업트렌드와 신기술 보급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철원 농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주경제=철원=박종석 기자 jspark0308@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