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섬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맞춤형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지역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역보건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보건의료 전문가와 지역사회 대표 등 심의위원 12명 가운데 9명이 참석해 대면 회의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사항 ▲2025년(3차년도) 시행결과 분석 ▲2026년(4차년도) 시행계획 ▲재택의료센터 총괄관리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2025년 시행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2026년에는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료 접근성 향상과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재택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총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결과와 4차년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오는 1월 9일 군의회에 대면 보고하고 전라남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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