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조경학과 김용석 교수가 스마트 측량과 드론, GIS 기반 지적재조사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김 교수는 GNSS, 드론, LiDAR, DSAS, GIS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융합해 지적도와 실제 경계 간 불일치를 과학적으로 개선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지적재조사 대상지 선정과 경계 조정의 객관성을 높이는 공간정보 분석체계를 제시했다.
수치지도 제작을 위한 지형 경계 검출 정확도 분석, RTK-GPS와 항공사진·LiDAR 기반 해안선과 지형 변화 분석, 을숙도 습지 3차원 구분도 제작과 자연경계 규명 연구 등 현장과 정책 수요에 직결되는 연구 성과를 축적하며 정밀지적 구축의 기반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 수준측량 장치, VRS 기반 정밀 위치측정 시스템, 스마트기기 기반 정밀 위치측정 시스템 등 2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 이 기술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GPS 측량 애플리케이션, 드론 공간정보 영상의 인공지능 분석, 실감형 4D 공간정보 구축과 정확도 향상 기술 등으로 산업체에 이전돼 지적 기준점과 경계점의 고정밀 측량을 가능하게 했으며, 사업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김 교수는 국토지리정보원 등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기술심의·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기술자문위원회와 문화재청 정보화사업 평가위원회 등에 참여하며 도시개발, 시설 안전, 환경영향평가 사업 전반에 정밀지적·공간정보가 반영되도록 전문 자문을 수행해 왔다.
교육과 학술 분야에서도 '기본 측량학', 'GIS 기본 개념·활용' 등 10편 이상의 측량·GIS 관련 교재와 드론·공간정보 저서를 집필하고, 학회 활동과 논문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학계와 산업계에 확산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김 교수는 "지적재조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의 신뢰를 높이는 국가 핵심 사업"이라며 "연구 성과가 현장과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놓치면 손해! 2026 정책 변화 테스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