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9일 영결식…정우성 영정 들고 설경구·주지훈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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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9일 영결식…정우성 영정 들고 설경구·주지훈 운구
고(故) 안성기 배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연예계 및 각계에서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결식이 내일(9일) 엄수된다.

8일 한국영화배우협회는 고인의 발인일인 내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고인의 장례 미사가 열린 뒤, 오전 9시부터 명동성당 채플홀에서 영화인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영결식에서는 공동 장례위원인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후 고인의 장남 안다빈 씨가 유족 대표로 인사를 한 뒤 헌화가 이뤄진다.

영정은 정우성, 고인의 금관문화훈장은 배우 이정재,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는다.

장례 미사와 영결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며, 고인은 장지인 양평 별그리다에서 영면에 든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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