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9일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6500원이다. 이날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우선 매출액 증가 요인에 대해, 정 연구원은 "선박용 조명 부문에서 신규 수주액이 2024년 3분기 누적 630억원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676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전방 산업 호조로 성장에 무리가 없다"며 "또한 차량용 ESC(전자주행안정장치) 센서 부문에서 기존 고객인 국내 회사 외에 중국 기업에 대한 공급이 지난해 1분기와 3분기 각각 시작됐다. 올해도 중국 기업 2개 정도가 추가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영업이익 증가 요인과 관련, 정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차량용 센서 부문의 매출 비중이 2024년 12.0%에서 지난해 16.4%, 올해 19.4%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출액 상승에 따른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용 센서 사업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부문 매출액은 2021년 91억원에서 2024년 236억원으로 연평균 37.1% 성장했고, 지난해엔 379억원(전년 대비 60.8% 증가)이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고객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ESC 센서 적용과 완성차 업체 공급 확대, 중국 로컬 업체로의 신규 공급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배당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 2024년 배당성향은 4.7%(주당배당금 100원)로 낮은 수준이었다. 정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향후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순현금은 2022년 665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090억원으로 늘었고, 과거 3년 평균 설비투자는 80억원 수준"이라며 "주당배당금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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