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추영우, 신시아 주연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개봉 1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오세이사’는 누적 관객수 72만명을 돌파하며 2026년 첫 번째 손익분기점 돌파 작품에 등극했다.
이로써 개봉 17일째 되자마자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2026년 한국 영화의 흥행 청신호를 제대로 밝혀 준 ‘오세이사’는 꾸준한 흥행 기세를 보여 주며 조만간 80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한국 영화 흥행의 첫 주자가 된 ‘오세이사’는 ‘만약에 우리’와 함께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로맨스.멜로 장르를 다시 한번 부흥시키고 있다. ‘청설’,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기존 로맨스 장르 흥행작들의 최종 관객수를 뛰어넘기 위해 꾸준하게 흥행 중인 ‘오세이사’는 특히 10대 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월에도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오세이사’는 교통사고 이후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행복으로 채워주고 싶은 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