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빛초롱축제’ 운영 기간이 18일까지 연장된다. 서울관광재단의 연장으로 지난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오는 18일까지로 일정이 늘어났다. 이번 연장 운영은 전년 대비 약 60% 늘어난 관람객 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결정됐다.
축제는 서울 도심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에 이르는 약 1.1㎞ 구간에서 열린다. 다만 우이천과 청계천 오간수교 구간에서 진행되던 축제는 예정대로 운영을 종료했다.
축제의 주제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으로, 지난해 12월 12일 개막 이후 전통 한지 등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 연출을 선보였다.
축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늦은 시간대 방문객 증가와 야간 관광 수요 확대에 따라 1시간 늘려 운영했다. 해당 일정은 개막 5일 만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행됐다.
한편 큰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코리아 협업 작품 ‘아이 러브 잉어킹’을 비롯해 불을 뿜는 공작새 조형물 ‘꿈의 날갯짓’, 폐헤드라이트로 제작된 달항아리 작품 ‘환월’ 등은 지난 4일 전시를 마쳤다. 해당 공간에는 현재 새로운 연출 작품 ‘서울을 걷는 마법 같은 빛’이 전시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며 “연장 운영 기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