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국민 남편’의 저력을 입증했다.
배우 최수종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극 ‘노인의 꿈’으로 무대에 복귀하는 아내 하희라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 ‘노인의 꿈’ 포스터 위로 최수종과 자녀들이 직접 쓴 정성 어린 문구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최수종은 편지를 통해 “당신의 열정, 최선을 다하는 모습, 문장 하나하나에 어떤 감정으로 대사를 해야 하는지 연구하는 자세에 배우로서 존경을 표한다”며 동료 배우이자 아내인 하희라의 예술적 투혼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글 마지막에 덧붙인 “당신의 영원한 S.J(수종)”이라는 문구는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엄마의 노력을 곁에서 지켜본 아들과 딸의 응원도 뭉클함을 더했다. 자녀들은 “몸이 아파도 꾹 참고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는 엄마를 볼 때 마음이 아프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엄마 하희라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노인의 꿈’은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3월 2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