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혼례 앞둔 남지현에 직진행보…몽글한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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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혼례 앞둔 남지현에 직진행보…몽글한 데이트 포착
은애하는 도적님아 스틸컷. KBS2 제공 남지현과 문상민이 몽글몽글한 밤 산책에 나선다.

11일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의녀 홍은조(남지현 분)에게 밤 데이트를 제안, 멈추지 않는 직진 행보를 보인다.

별안간 이열의 입술을 훔쳤던 홍은조는 이후 이열과의 자리에서 그날의 일을 복잡다단한 충동에서 비롯된 실수로 해명하며 이열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었다. 이열에게 그날의 입맞춤은 결코 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 깊은 의미로 남아 있었기 때문.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그대로 끝나는 듯했던 순간, 홍은조가 혜민서 의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열은 직접 약재를 하사하고 혜민서를 찾는 등 의도적으로 홍은조와의 만남을 이어갔고 비로소 자신이 홍은조에게 마음을 완전히 빼앗겼음을 자각했다.

그러나 정혼을 앞둔 홍은조에게 이열의 직진은 받아들일 수 없는 선택지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홍은조를 찾아온 이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붙든다. 혜민서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둘만의 진지한 얘기를 나누려는 듯한 행색에 어떤 내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열을 바라보는 홍은조의 표정에는 당혹스러움과 설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복잡한 감정이 엿보이고 그런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열의 태도에서는 한 번 굳힌 마음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단단한 결심이 느껴진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에 흐르고 있는 미묘한 기류는 홍은조와 이열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과연 이열이 준비한 밤 데이트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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