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자동차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34억원을 투입해 도내 미취업자, 자동차 부품 제작 등 관련 업종 재직 근로자와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구직자 교육훈련 ▲구직자 취업 연계 ▲신규 입직자 지원 ▲재직근로자 지원 ▲기업 지원 및 컨설팅 등 5개 사업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도내 비영리법인·단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훈련인증기관 등이다. 최근 5년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부정수급 처분을 받은 수행기관이나 담당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경기도는 오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신규 인력의 조기 이탈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고용유지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변화 속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공급하고 기존 인력이 현장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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