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전기료 매월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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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전기료 매월 40만원 지원”
경북도가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하는 월 최대 20만원의 전기료에 추가로 최대 20만원을 더해 최대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동시 일직면 원리에 설치된 산불 이재민 임시 주거용 주택 단지. 겨울철이 끝나는 5월 이후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도는 월 최대 2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철우 지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전기료 부담에서 벗어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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