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아닌 마이클 캐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12일(한국시간) ‘캐릭이 맨유 임시감독의 강력한 후보가 됐다. 전날 구단과 인터뷰를 이미 마쳤다. 솔샤르도 구단과 만났다. 임시로 맨유를 지휘하고 있는 대런 플레처는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최근 후벵 아모링 전 감독을 경질하게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그러나 그야말로 임시다. 임시 감독을 급하게 찾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가장 먼저 거론됐는데, 최근에는 캐릭이 유력 후보로 계속해서 떠올랐다.
캐릭은 지난 2021년에도 맨유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 바 있다. 그 역시 맨유 레전드다.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출신이다. 과거 이영표, 박지성의 동료이기도 했다.
맨유는 임시 감독으로 급한 불을 끈 뒤 새로운 사령탑 물색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감독 ‘잔혹사’가 이어진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할 가능성이 크다. 토마스 투헬, 올리버 글라스너, 로베르토 데 제르비 등이 후보로 언급되는 중이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