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이엠이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한국피아이엠은 전일 대비 7.59%(5500원) 뛴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회사가 서로 다른 두 소재를 하나의 부품에 접합하는 하이브리드 신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에 편입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피아이엠은 국내 유일의 티타늄 금속 분말 사출성형(MIM) 양산 공정을 보유한 업체다. 지난해 연간 200t 규모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연 생산능력(CAPA)을 650t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IM이란 플라스틱 부품 제조에 사용된 사출 성형 방식을 금속에 적용한 금속 부품 양산기술이다. 전통적인 금속 부품 제조 방식과 비교해 미세 부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적합하다. 현재 한국피아이엠은 MIM 기반 휴머노이드 손에 최적화된 초소형 감속기를 개발 중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피아이엠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 감속기 부품인 브라켓 포함 총 10여종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대당 공급 규모는 약 350만원으로 2028년 고객사 양산 계획 연 3만대, 점유율 50% 가정 시 관련 매출 500억원 이상 발생이 가능하다"고 봤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아는 만큼 돌려받는 '연말정산' OX 테스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