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률 단 1%?” 구혜선, 카이스트 조기 졸업한 ‘뇌섹녀’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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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률 단 1%?” 구혜선, 카이스트 조기 졸업한 ‘뇌섹녀’의 위엄

사진ㅣ구혜선 SNS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카이스트(KAIST) 석사 학위 논문 표절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조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구혜선은 13일 개인 SNS에 학사모를 쓴 졸업 사진과 함께 논문 표절 검사 확인서를 게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카피킬러 채널’을 통한 분석 결과 논문 표절률은 1%로 나타났다. 이는 타인의 연구를 표절했을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구혜선은 해당 게시물에 “표절률은 1%입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학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석사 논문 합격으로 조기 졸업을 하게 됐다”며 졸업 사진과 석사 학위 논문 표지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논문 제목은 ‘제5의 벽: 재투사로 형성된 1인 미디어 시대(The Fifth Wall: Reprojection in the Age of One-Person Media)’로, 디지털 매체와 1인 미디어 환경에서 창작자와 소비자 사이에 형성되는 새로운 경계를 분석한 연구다. 이는 무대 위 배우와 관객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뜻하는 ‘제4의 벽’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2024년 2월 수석으로 졸업한 뒤, 같은 해 가을 학기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석사 과정을 마치며 학업 역량을 입증했다.

학업뿐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헤어롤 제품을 출시하며 벤처 기업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인 혁신성을 인정받아 카이스트 우수성과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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