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처음 4690선 돌파…현대차 시총 80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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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처음 4690선 돌파…현대차 시총 80조 넘었다

13일 코스피가 4690선을 돌파하며,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7.85p(1.47%) 오른 4692.6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21억원 2791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7876억원 순매도했다.


그동안 증시를 끌어올린 반도체 업종이 조정을 받았지만, 자금은 대신 자동차·조선·방산 등 다른 업종으로 유입됐다.


현대차는 전장보다 10.63% 오른 40만6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 40만원을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한때 41만3500원까지 올라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도 경신했다.


이날 종가 기준 현대차 시가총액은 83조1317억원으로 사상 처음 80조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14.47%)와 현대오토에버(8.91%)도 동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기아(5.18%)도 상승했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하면서 개선된 투자심리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3.96%), 삼성바이오로직스(2.64%), HD현대중공업(6.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78%)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1.47%), 두산에너빌리티(-1.25%)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이날 0.83p(0.09%) 내린 948.98에 마감했다.


개인이 335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1억원, 144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42%), 에코프로비엠(2.91%), 에코프로(3.73%), 레인보우로보틱스(2.14%), 삼천당제약(3.45%) 등이 강세였다.


에이비엘바이오(-3.13%), HLB(-4.59%), 리가켐바이오(-4.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5.3원 오른 1473.7원에 마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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