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이 2월 입대한다.
그는 14일 "2월 9일 입대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투어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23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그 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024년은 KPGA 파운더스컵 위드 한맥CC에서 4승째를 신고했다.
고군택은 "원래 2023시즌이 끝난 뒤 입대하려고 했는데 3승을 한 바람에 미뤘다. 이제는 가야 할 것 같다"며 웃은 뒤 "그간 일본 투어, 아시안 투어 등을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입대를 늦춘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 투어의 시드를 얻어 국내 포함 3개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4년에는 디 오픈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인 JGTO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제152회 디 오픈에도 나섰다.
지난해 KPGA 투어, JGTO, 아시안 투어 등 3개 투어에서 뛰었다. KPGA 파운더스컵 공동 6위, JGTO 마에자와컵 공동 9위, 아시안 투어 뉴질랜드 오픈에선 5위를 차지했다. 그는 2027년 하반기에 전역한다. "지난해 11월 혼인 신고를 했다"는 고군택은 "결혼식은 전역 후 올릴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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