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4일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2027년도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2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2027년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함평군은 15일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현실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수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업 등 해양수산 분야 전반을 아우르며, 고소득 종패 살포 사업을 포함한 29개 사업에 총 24억 원 규모로 시행된다.
특히 2027년도 사업은 2026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추진될 예정으로, 중장기적 수산정책 연계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어업인, 어업법인, 어업인단체다. 다만 사업별로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이 상이해,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개별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한 뒤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현장 확인과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수현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장은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