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분 만에 끝냈다… 적수 없는 안세영, 인도오픈 8강 진출! 2연패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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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분 만에 끝냈다… 적수 없는 안세영, 인도오픈 8강 진출! 2연패 향해 전진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AP/뉴시스
승리까지 31분이면 충분했다.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안세영(삼성생명)이 두 대회 연속 우승 전망도 밝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5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16강에서 황유순(대만·38위)을 2-0(21-14 21-9)으로 제압했다. 8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푸르티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6위)와 준결승행 티켓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안세영은 지난 시즌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타이, 최고 승률(94.8%·73승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6700만원)를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어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에 성공하며 2026시즌의 시작도 상하게 열었다. 곧바로 인도오픈에 나선 안세영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연패가 된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1세트 13-13에서 4연속 득점을 하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는 더욱 몰아붙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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