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울진군은 국비 10억4000만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관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연고산업 모델을 발굴·사업화해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협력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붉은대게를 중심으로 한 '블루푸드(Blue Food)' 산업을 육성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 공동브랜드 구축, 해외 판로 개척 등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은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군민안전보험 최대 1억원 보장 운영…전 군민 자동 가입경북 울진군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최대 1억원 한도의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군민안전보험은 전국 최고 수준인 1억원 한도 보장 항목 10개를 포함한 총 3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보장 내용은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화상수술비 △농기계 사고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난·사고를 폭넓게 다룬다. 인적 피해 발생 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울진군민이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 대상에 포함돼,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야생동물 관련 치료비는 관내 발생 사고에 한하며, 타 지역 전출자나 만 15세 미만 사망 사고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핵심 책무"라며 "군민안전보험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보건소, 치매관리·정신건강 프로그램 전문 강사 모집경북 울진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치매관리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다도 등으로 신체 활동과 감각 자극, 정서 교류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강의 경력자로,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자에 한한다.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을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안경호 기자 ajunews.ak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