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식 하남 부시장, 핵심 현안을 직접 진두지휘…현장 중심 실무 행보 본격화

글자 크기
공정식 하남 부시장, 핵심 현안을 직접 진두지휘…현장 중심 실무 행보 본격화
하남시 국별주요업무보고회에서 공정식 하남 부시장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있다 사진하남시하남시 국별주요업무보고회에서 공정식 하남 부시장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있다. [사진=하남시]공정식 제29대 하남시 부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지하철 5철’ 기반 구축 등 핵심 현안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공 부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의 신속한 파악과 역점 과제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국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임 초기의 관례적인 보고 절차를 탈피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실무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 부시장은 각 국·과장과 사업별 추진 현황 및 행정적 쟁점을 면밀히 공유하고, 향후 대책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의 핵심인 지하철 3·9호선 적기 준공과 위례신사선 본선 예타 통과, GTX-D·F 노선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5철 시대’ 완성을 위한 행정적 쟁점들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19년간 정체됐던 캠프콜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공모 절차, 교산신도시 AI 클러스터 조성 등 하남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형 프로젝트들을 직접 챙기며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공 부시장은 과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기초지자체 행정의 최일선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과 사회혁신경제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전문가다. 시는 공 부시장의 이러한 경력이 첨단산업단지 구축과 대기업 유치 등 하남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 부시장은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결정적 골든타임에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경기도와 일선 현장에서 쌓아온 행정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 주요 현안을 완수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도전사업 고용부 ‘우수 기관’ 선정…올해 104명 확대 모집사진하남시[사진=하남시]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수행 역량이 뛰어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와 사업 운영기관인 (사)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며 이뤄낸 결실이다. 특히 하남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오는 2027년까지 국비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우수 수행기관’의 자격을 확보했다.  

이러한 평가는 사업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94.8%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수자의 69.2%를 취·창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으로 연결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내실 있는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발판 삼아 2026년 모집 규모를 지난해 96명에서 104명으로 확대하고, 총 5억 279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까지 개인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으로,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이 주요 대상이다. 이 외에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 자립준비 청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단기 24명, 중기 52명, 장기 28명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통합 지원으로 구성되며 ‘버크만 성향 이야기’, ‘AI 활용 클래스’,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과정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단기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는 오는 2월 12일 시작되는 중기 과정과 3월 4일 시작되는 단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시가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체계를 통해 하남의 미래인 청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하남=강대웅·차우열 기자 cwy@ajunews.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