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경기체육 성장의 길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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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경기체육 성장의 길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
-경기도 제1선수촌 건립 박차...국제대회 선전 및 전국종합대회 위상 제고

-오는 3월, ‘전국체전 추진단’을 1단 3팀 규모로 확대 개편... 5연패 달성

-투명한 청렴 행정 실현...민선 3기 지방체육회 안정적 정착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2025년 경기체육은 1420만 도민의 자긍심 높여준 뜻깊은 한 해로 평가했다.

실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4연패 ▲ 전국소년체육대회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전반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이 회장은 특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은 대한민국 총 메달의 60%를 획득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뒀고, 컬링팀의 금메달과 크로스컨트리팀의 역대 최고 성적(4위) 등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도청 직장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e스포츠 육성을 위한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 ‘기회경기관람권’과 ‘찾아가는 스포츠 박스’ 사업 (북부확대)을 통해 소외 없는 스포츠 복지 실현에 앞장선 점 역시 큰 성과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경기체육인의 숙원 사업으로 제1선수촌 건립의 확정 발표라고 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체육회의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약 72억 원(11%) 증액된 723억여 원으로 편성됐다”며 “이는 경기체육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깊은 신뢰와 믿음의 결과로, 증액된 예산은 단순히 규모의 확대를 넘어, 수행 사업별 질적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체육 서비스’로 올해도 경기체육의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올 한해 도체육회 운영과 관련 이원성 회장과의 일문 일답.

△경기도 제1선수촌 건립 박차 및 인프라 확충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에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종합훈련장, 스포츠과학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올해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경기체육 중·고 이전 및 제2선수촌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해 중장기적인 인프라 로드맵을 완성할 것이다.

△국제대회 선전 및 전국종합대회 위상 제고 방안은

올해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요한 해다.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도와 도체육회, 도교육청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종목단체와 선수, 지도자가 최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해 원팀으로 우수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웅도’의 자부심, 전국종합대회 석권 및 2027년 전국체전 준비는

올해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 동계체전 23연패,소년체전 4년 연속 최다 금메달이라는 최고 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이를 위해 선수단 전력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훈련 및 장비지원에 다시한번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릴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오는 3월, ‘전국체전 추진단’을 1단 3팀 규모로 확대 개편한다. 중앙종목단체 자문과 종목별 경기장 현대화, 최상의 행정지원 등을 통해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내겠다.

△경기 북부 체육 활성화 및 지역 맞춤형 스포츠 환경 구축은

북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북부 체육 예산을 7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북부 전담 ‘스포츠박스’를 본격 가동해 생활체육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20여 년 만에 부활한 ‘경기도동계체육대회’를 정식 대회로 안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

또 ‘경기 북부 스포츠화합제전’을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참여하는 종합대회 형식으로 개편해 북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겠다.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고도화 및 선수 중심 환경 조성은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위수탁 4년차를 맞아 운영 전반을 고도 화할 예정이다. 최은숙(펜싱), 김건하(근대5종) 등 우수 선수 17명을 신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으며, AI 훈련장비 도입과 포상금 및 훈련비 증액, 학비 지원 제도 등 최고 수준의 처우 개선을 실현중이다.

선수들이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하계 아시안게임 에서 경기도의 기개를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ESG 경영 도입 및 투명한 청렴 행정 실현은

ESG경영 의무화와 사회적 책임 증대에 따라, 해당 가치를 통합한 기관경영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도체육회도 이를 통해 공직유관 단체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출 필요성이 있다.

특별히 올해는, 도립체육시설에 ESG 경영을 전격 도입하해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약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격테마파크 등 노후 시설을 현대화할 예정인데, 사격테마파크 내 ‘레포츠사격장’을 개장해 전 연령이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적으로는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를 정착시켜 청렴행정 운영 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도체육회를 만들겠다.

△민선 3기 지방체육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내실 확보 방안은

올해는 민선 2기 지방체육회의 4년차 마지막 임기를 두고 있다. 지방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성공적인 민선 3기 지방체육회의 연착륙을 통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다.

아직도 어려운 숙제인 지방체육회의 자립기반에 대한 어느정도의 해결점 마련과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환경조성과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갖춘 안정적 체육회 기반을 마련해 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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