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부상한 K-스포츠 '족구'를 빛낸 인물들은 누구?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이대재)가 족구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2025 대한민국 족구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족구대상'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 종목인 족구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족구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종목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 수상자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공로패와 감사패, 선수상, 단체상, 심판상, 지도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24명의 유공자가 선정됐다. 수상 후보자는 시·도 족구협회 및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이대재) 산하 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접수됐으며 대한민국족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대한민국족구협회 이대재 회장은 "대한민국 족구대상은 족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힘줬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족구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족구가 국민 스포츠로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디비전리그 사업을 비롯해 각종 전국·정규·위임대회 개최, 지도자 및 심판 양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종목을 거쳐 지난해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고 종목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발전, 세계 스포츠 전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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