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월 1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동계종목 회원단체장, 관계자, 출전 지도자 및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동계올림픽 출전 현황 및 출정보고를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의 격려와 양희구 도체육회장의 응원, 선수단의 출전 다짐, 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며 올림픽을 앞둔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는 출전 다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대한민국 선수단 6개 종목, 총 69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5종목 선수단 20여 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나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의 이름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자부심”이라며 “대한민국 동계체육의 중심지인 강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과 전국동계체육대회 단독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강원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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