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에너젠, 공모가 1만원 확정…경쟁률 650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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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에너젠, 공모가 1만원 확정…경쟁률 650 대 1

수소 전문 기업 덕양에너젠은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8500∼1만원)의 상단이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481억원이다.


지난 16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24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650.14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관증권 관계자는 "청정 에너지원으로서의 수소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덕양에너젠이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 및 성장성을 입증했다는 점 등이 수요예측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덕양에너젠 김기철 대표이사는 "수소 산업의 대한 발전 가능성과 당사의 기술력 및 사업성을 우수하게 평가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샤힌 프로젝트를 비롯해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착실하게 수행하여 글로벌 탑티어 수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고순도 산업용 수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수소 생산공장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ng) 역량을 기반으로 부생수소 및 개질수소 생산 방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수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일과 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30일 상장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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