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의 스타들이 뭉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한희원, 최나연, 김인경, 서희경, 유소연이 새해 SPOTV 골프 해설위원에 선임됐다.
SPOTV는 19일 "LPGA 1세대 골퍼 한희원을 필두로 최나연, 김인경, 서희경, 유소연 등 각 시대를 대표해온 이들이 SPOTV 골프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나선다"며 "이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골프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OTV는 올해부터 LPGA 투어 대회를 생중계한다.
한희원, 최나연, 김인경, 서희경, 유소연이 전 세계 투어에서 거둔 승수만 63승이다. 한희원은 "골프는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해설로 선수들의 현재 상황을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24년 은퇴한 '막내' 유소연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면서 "직접 골프를 치는 시청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팁을 드리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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