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문화재단]
경기 군포문화재단 산하 군포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새해를 여는 기획공연으로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으로 꼽히는 ‘빈 소년 합창단(Wiener Sängerknaben)’의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2026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5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공식 신년 콘서트로, 맑고 순수한 소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평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울 주요 공연장 대비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세계 정상급 공연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500년의 역사를 지닌 빈 소년 합창단은 투명한 음색과 정교한 하모니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문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 민요를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베토벤의 명곡과 함께 대한민국 민요 ‘아리랑’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년합창 특유의 깨끗한 음색과 풍부한 화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신년의 축복과 기쁨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을 군포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군포=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