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은 강원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2ℓ 생수 1만병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홍기획이 전달한 생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릉시청을 통해 급수 취약계층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홍기획은 2023년부터 강릉에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을 구축·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는 "강릉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나눔의 물결로 확산돼 하루빨리 강릉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