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코퍼레이션 예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북스토어 콘셉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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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코퍼레이션 예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북스토어 콘셉트 매장’ 오픈
책과 패션이 만나는 공간, 지식 기반 라이프스타일 제안
사진=워즈코퍼레이션 주식회사 워즈코퍼레이션(대표이사 노지윤, 이하 ‘워즈’)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예일(YALE)이 오늘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북스토어 콘셉트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책과 패션이 만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지향하며, 전국 백화점 업계에 전례 없던 콘텐츠형 매장의 롤모델을 제시한다.

예일은 이미 ‘북스토어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서점과의 협업, 북큐레이션 캠페인 등 지식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딩을 확장해왔다. 이번 잠실점 매장은 그 연장선에서 소비자가 직접 ‘책과 착장을 연결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한다. 매장 내부에는 ‘북큐레이션 POP’이 설치되어 책과 실제 착장을 연결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QR 코드를 통해 연동된 북큐레이션 콘텐츠와 착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잠실점에는 ‘컬리지 북스토어(College Bookstore)’ 조닝이 마련된다. 이는 예일 대학교 캠퍼스 내 북스토어를 큐레이션한 공간으로, 책이라는 취향을 연결하고 문화를 나누며 지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의 독립서점 우리책방, 사눅책방, 별채부록, 고요서사, 자작나무책방 등과 협업했으며, 각 서점이 추천하는 도서 뿐만 아니라 예일의 책 추천 콘텐츠 ‘북큐레이션’에 참여한 인플루언서와 일반인의 도서 추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예일 측은 “모든 것이 편리해지는 시대일수록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사유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워즈코퍼레이션 또한 예일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사회공헌 캠페인 ‘BOOK TO BAG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매장에 가져와 기부하면, 해당 도서는 저소득계층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예일의 THINK PACK(37L 백팩)이 기부한 책과 교환 혜택으로 제공되며, 일 50명 한정 수량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 예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3일간의 특별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책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상시로 매장 내 제품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일의 ‘BOOK TO BAG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저소득계층 독자들에게 지식을 나누고 독립서점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워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예일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지식을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은 독립서점 문화와 패션을 접목해 지식 기반 라이프스타일을 대중에게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잠실이라는 대형 상권에서 북스토어 감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워즈코퍼레이션은 최근 ‘다이나핏’과 ‘밀레’를 성공적으로 이끈 권성진 상무를 오프라인본부 수장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권성진 상무는 국내 스포츠ㆍ아웃도어 시장에서 수많은 성과를 쌓아온 유통 전략의 대가로 워즈코퍼레이션의 오프라인 확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그는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사세 확장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확립된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들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워즈코퍼레이션은 문화와 취향을 연결하는 브랜딩 철학을 바탕으로 HONDA, The Saturday Evening Post, Butterfly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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