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음애 바나듐뿍쌀, 2025년 햅쌀 출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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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음애 바나듐뿍쌀, 2025년 햅쌀 출고 개시
사진=옳음애농업회사법인 옳음애농업회사법인이 2025년산 바나듐뿍쌀 햅쌀의 본격 출고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고는 계약재배를 통해 확보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올해 첫 수확분이 선별과 도정을 마치고 출하를 하고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옳음애 바나듐쌀은 농협과 영농조합의 협력을 기반으로 2025년산 시비벼 약 1만 5000톤 규모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됐다.

이번 햅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연구소에서 ICP 메소드(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 분석기)를 통해 바나듐 성분검사를 통해 바나듐이 함유되어있음을 확인했다. 검사 성적서에 따르면 ‘바나듐뿍 제로쌀’에서 바나듐 성분 함유량이 kg당 1000㎍ ~ 1200㎍ 검출되었으며 이는 바나듐이 외부에서 첨가된 것이 아닌 원재료 자체에 본래 함유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바나듐뿍쌀은 백미의 부드럽고 고소한 밥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바나듐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기능성 쌀로 주목받는다. 기존 잡곡 위주의 기능성 쌀이 식감에서 여러 제약이 있었던 것과 달리, 바나듐뿍쌀은 백미의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나듐 섭취량과 관련해 국제 기준도 함께 주목된다. WHO는 하루 10~30마이크로그램(?g)을 권쟝량을 제시하고 있으며 따라서 바나듐뿍쌀은 국제 기준에도 적합한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업체 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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