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발끝이 불타오른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서 6호골을 넣으며,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득점을 성했다. 손흥민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LAFC는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어김없이 뜨거운 발끝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데니스 부앙가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예열을 마쳤다. 이어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영점은 정확했다. MLS 6호골이다.
공식전 5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미국, 멕시코전에서 득점했다. LAFC 복귀 후에도 뜨거웠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솔트레이크전에서도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이날 솔트레이크와 리턴매치에서 5경기 연속골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