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학교 수강생 모집 포스터. 건국대학교 제공 건국대학교와 광진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반학교’가 올해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반려인에게 실용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한 반반학교의 올해 클래스는 다음달 18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12시 서울 광진구의 건국대 수의학관 511호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계 이해, 행동 교육, 건강 관리, 위생·미용 관리, 펫로스, 동물복지 및 동물보호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펫푸드 실습 강의가 신설돼 반려동물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특별 간식 제조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책자 형태의 강의록과 수료증이 주어지며, 일부 참가자는 사후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3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급된다. 수강생(선착순 30명)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