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나 오후 2시 46분쯤 광양시 중동 중앙하수처리장에서 여과기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흙더미에 매몰됐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20여분 만에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져 광주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을 위해 파낸 흙더미가 주변 누수로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광양시는 전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사진=연합뉴스 A씨는 20여분 만에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져 광주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