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2일 카스카디아 GC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글로리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테일러메이드]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2일 카스카디아 GC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글로리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글로리 데이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의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글로리 데이즈 행사에는 올 뉴 글로리 클럽을 사용하는 정회원들이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팀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팀 테일러메이드 프로들은 퍼팅 레슨과 퍼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올해 두 번째 글로리 데이즈 행사를 맞아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 볼, 텀블러,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팀 챔피언 상, 베스트 퍼포먼스 상, 다보기상, 팀 포토제닉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마련했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을 가장 세련되게 착용한 참가자에게는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에게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100만원 상품권과 글로리 캐디백, 글로리 휠 보스턴백, 글로리 스몰 토트백, 글로리 트래블 커버, 글로리 리본 모자, 글로리 바이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김진웅 테일러메이드 마케팅 이사는 "지난해 첫 글로리 데이즈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여성 골퍼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1000여 명의 글로리 데이즈 정회원분들을 비롯해 브랜드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