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FC SNS 캡처 신바람을 제대로 탄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서 7·8호골을 넣으며, 최근 공식전 6경기 연속 득점을 성공했다. 손흥민은 2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세인트 루이스와의 경기서 2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앞선 데니스 부앙가의 득점으로 LAFC는 3-0으로 앞서고 있다.
어김없이 뜨거운 발끝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드리블하며 박스까지 진입했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7호골. 후반에도 번뜩였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다. 골키퍼의 타이밍을 한 박자 뺏는 슈팅으로 멀티골을 신고했다. 11번째 공격포인트(8골 3도움)다.
또한 공식전 6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미국, 멕시코전에서 득점했다. LAFC 복귀 후에도 뜨거웠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솔트레이크전, 솔트레이크와의 리턴 매치에서도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이날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6경기 연속골을 완성했다. 리그로만 보면 4경기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