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레인저, ACFM 초청 참가…글로벌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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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레인저, ACFM 초청 참가…글로벌 교두보 마련
사진=㈜하이스트레인저(HiStranger)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Emotion AI 스타트업 ㈜하이스트레인저(HiStranger)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함께 열리는 ‘ACFM(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노아시아’에 초청받아 피칭 및 쇼케이스를 진행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사업 기회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콘텐츠·미디어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EFM Startups’에 11년 만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되어 주목받은 하이스트레인저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ACFM에 EFM Startups 얼럼나이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Emotion AI 기반 콘텐츠 분석·예측 서비스 ‘INSIGHT FLOW’를 선보였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ACFM은 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으로,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웹툰 등 다양한 원천 IP를 다루며 전 세계 제작사와 투자자들이 모이는 장이다. 하이스트레인저는 ACFM 현장에서 콘텐츠 제작 과정에 ‘INSIGHT FLOW’를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콘텐츠 기업들로부터 프로젝트 제안과 상담 요청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진=㈜하이스트레인저(HiStranger) 또한 같은 기간 부산에서 개최된 ‘FLY ASIA’에서도 시네플라이 쇼케이스를 통해 콘텐츠 기술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받았으며, 다수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VC가 부스를 방문해 후속 논의가 이어졌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베를린과 부산이라는 양대 국제 무대에서 의 가치를 검증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기술 기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하이스트레인저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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