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장기수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를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장 대표는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충남청소년진흥원 원장을 역임하며 정책과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아온 인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실천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기수 신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장기수 부의장은 연임 소감을 통해 “정책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길”이라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청년과 서민,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국가적 과제 해결은 물론, 지역의 현안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중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