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케데헌' 협업 간편식 판매량 8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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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케데헌' 협업 간편식 판매량 80만개 돌파
GS25 케데헌 특화점포에서 모델이 케데헌 간편식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GS25 케데헌 특화점포에서 모델이 케데헌 간편식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협업 간편식 3종이 각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17일 케데헌 간편식 3종(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모둠 분식세트)을 출시했고, 같은 달 24~26일 핫도그 등 2종을 추가로 내놓았다. 케데헌 협업 5종 누적 판매량은 80만개를 돌파했고, 각 제품은 카테고리별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4개 점포(인천공항T1서편점·T2서편점·T2출국점·뉴안녕인사동점)의 지난달 24~26일 기준 외국인 케데헌 간편식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63.7% 증가했다. 또 지난달 27일 여의도 불꽃 축제 때는 여의도와 이촌 등 한강 인근 점포 12곳의 케데헌 간편식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408.5% 늘었다.

박종서 GS리테일 FF팀장은 "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 필수 방문지로 자리잡은 가운데 GS25는 케데헌 간편식을 통해 K-콘텐츠 소비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 연계 간편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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