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와 함께하는 2025 전국 청소년 오픈 SW GAME 코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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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한양대와 함께하는 2025 전국 청소년 오픈 SW GAME 코딩대회 with 파이썬’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파이썬을 활용해 자유 주제로 게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코딩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창의적인 코딩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구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HELL ON EARTH’를 개발한 초중교급 1인개발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후라이맨즈팀, 박트리오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BitDesigner팀, 건강한풀팀, 민트수박팀, 닉네임팀, 블록버스터즈팀, 충남에사는민건이팀, 영선중학교팀, NOP팀, 오페르투나팀, chorus팀 등 10개 팀에게 돌아갔다. 상격은 한양대학교 총장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는 2018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공자는 실무 능력을 강화한 전문가로, 비전공자는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기업·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SW 가치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 이은선 교수는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이 인상 깊었다”며 “단순히 기술 습득을 넘어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대회로,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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