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의 탄생’ 52회 방송…“다이어트 최대 복병 요요현상, ‘근력로빅’으로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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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의 탄생’ 52회 방송…“다이어트 최대 복병 요요현상, ‘근력로빅’으로 정면 돌파”

몸신 프로그램 캡처(제공=단하나 트레이너) ‘몸신의 탄생’ 52회 방송에서 단하나 트레이너의 ‘근력로빅’ 운동법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이어트 이후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은 많은 이들에게 반복되는 고통이다. 이에채널A 건강 예능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 52회(9월 30일 방송)에서는 요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요요 아웃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단하나 트레이너가 소개한 ‘근력로빅’ 운동법이다. 단 트레이너는 방송을 통해 “근력로빅은 근력과 유산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과 근육 유지에 효과적이며 요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단하나 트레이너는 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폭스짐(FoxGym)’의 운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당 채널은 ▲타바타 전신 운동 ▲고도비만 운동 ▲시니어 체형별 맞춤 운동 ▲청소년 성장 운동 ▲근력로빅 ▲다이어트 실천 팁 등 연령과 체형에 맞춘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하나 트레이너 본인도 과거 교통사고 이후 재활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전파하고 있다.

단하나 트레이너는 “다이어트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평생 유지 가능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핵심”이라며 “굶는 것이 아닌, 혈당 안정과 소화에 도움되는 식이섬유 중심 식단과 수면 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특히 저녁 시간 허기가 올 경우, “뜨겁게 데운 저지방 우유나 아몬드두유를 천천히 마시면 포만감과 숙면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고도 소개했다.

방송에 소개된 근력로빅은 하루 20분, 4가지 동작으로 구성된다. ▲옆구리 도마뱀 ▲옆구리 스? ▲콩콩 도리도리 ▲복부 스탠드 크런치 등 각각의 동작은 전신을 자극하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계돼, 운동 초보자도 무리 없이 접근 가능하다.

실제 도전자는 방송을 통해 3주간 근력로빅과 식이조절을 병행한 결과, 체중 6.3kg, 허리둘레 3.5inch를 감량했다. 혈압과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수치 등도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건강 지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다.

단하나 트레이너는 ‘근력로빅’을 통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운동 루틴과 식습관 개선법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폭스짐’을 통해 전 연령과 체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단하나 트레이너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요요 없이 건강한 체중 관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실천 가능한 해법과 꾸준한 동기를 제시하고 있다. 단기간의 감량보다 일상 속에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그녀의 접근법은, 건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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