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9월도 카지노 최대 실적 경신…목표가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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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9월도 카지노 최대 실적 경신…목표가 3만원"

DS투자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9월에도 카지노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30% 상향 조정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9월 드롭액과 순매출, 방문객 모두 전월 대비 성장을 지속했다"며 "총 드롭액은 2933억원(테이블 2658억원, 머신 2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월별 드롭액 3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홀드율 상승도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그는 "홀드율은 19.2%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개선되며 9월 카지노 매출액은 5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6%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방문객은 5만905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65% 증가했고, 고객 데이터베이스는 약 11만명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카지노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19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41% 늘고,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전체 객실 중 카지노 고객 투숙 비중은 여전히 50% 수준이어서 추가 방문객을 수용할 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9월 전체 테이블 수가 167개로 늘어난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연간 실적 전망도 밝다. 조 연구원은 "2025년 매출액은 645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7% 늘고, 영업이익은 1259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카지노의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들어서면서 순이익 턴어라운드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2025년과 2026년 실적 추정치를 소폭 높이고 기준 시점을 2026년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월별과 분기별 계절성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만큼 상대적 비수기인 4분기에도 카지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비자 정책과 제주국제공항 항공 노선 확대가 맞물리면서 방문객 증가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고 이는 곧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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