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 아주글로벌아트페어 해외 첫번째 전시회가 열린 옌타이 갤러리조이에서 중국 관람객이 전시된 수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아주글로벌교류협회]2025 아주국제미술대전이 국내를 비롯해 일본, 러시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 국가에 홍보를 시작한 가운데 이달 25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전문 작가는 물론 ▲미술 전공 대학생 ▲초‧중‧고 학생 ▲문화센터에서 취미로 그림을 배우는 일반인까지 국적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품 분야도 폭넓다. ▲한국화·서양화·수채화·민화·디지털아트·디자인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 등 모든 장르가 자유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27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대상 수상자에게 ‘해외 초청 국제교류회’ 제공…왕복 항공권·호텔 전액 지원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매력은 수상 혜택이다. 대상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이 포함된 해외 국제교류회 정식 초청권이 제공된다.
공모전 신청하고 국내, 해외 전시회 참여와 해와여행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사진=아주글로벌교류협회]단독 인터뷰 기사 보도도 함께 이뤄져 신인 작가에게는 데뷔 기회이자, 기존 작가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신문 보도와 함께 상장을 수여받으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국내 및 해외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등과 전시 일정을 조율 중이며, 국내는 수도권 갤러리 전시가 예정돼 있다.
또한 단체 출품 시 5점 이상 수상작이 나올 경우 지도자에게 ‘우수지도자상’과 인터뷰 보도 기회도 제공된다.
2025 아주국제미술대전은 '누구나 도전하고, 누구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미술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수상이 아닌 ‘국제무대 진출’과 ‘해외 교류’라는 실질적 보상이 예정돼 있다.
아주글로벌교류협회 관계자는 “내 작품 한번쯤 해외에 걸어보고 싶었다면, 지금이 바로 그 기회”라며 “당신의 열정이 세계를 향해 떠날 차례”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