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속노화, 웰에이징 등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 건강을 위한 효도 가전이 각광받는 모양새다.
쿠첸 '123 밥솥' 한우, 과일 세트 대신 부모님이 일상에서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가전제품이 추석 선물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는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이 필요하다. 이 중에서도 건강에 직결되는 식습관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면 쿠첸 ‘123 밥솥’에 주목해 보자. 국내 최고 압력과 온도로 잡곡밥을 부드러운 식감으로 빠르게 취사하며 전용 알고리즘으로 최상의 밥맛을 구현한다. 부모님의 떨어진 입맛을 돋우면서 혈당은 낮추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까지 방지하는 ‘효자템’이다.
쿠첸 ‘123 밥솥’은 2.2 초고압으로 123℃의 혁신적인 취사 온도를 구현해 다소 퍽퍽한 잡곡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감으로 완성한다. 쿠첸에 따르면 기존 2.1 기압 밥솥 대비 서리태는 42%, 귀리는 36%, 현미는 7% 더 부드럽게 조리된다. 취사 시간도 줄었다. 잡곡밥 취사는 혼합잡곡 쾌속 메뉴(콩 미포함) 기준 19분 만에, 백미밥은 백미쾌속 기준 10분 만에 완료된다.
초고압?초고온에 쌀 품종, 잡곡 종류별 밥맛 알고리즘을 더해 맛과 건강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대표적으로 건강 잡곡의 대명사인 ▲귀리밥 ▲파로밥 ▲카무트밥 ▲병아리콩밥 ▲흑미밥과 쿠첸이 농협양곡과 공동 개발한 혼합잡곡 5종(▲저당잡곡밥 ▲활력잡곡밥 ▲지혜잡곡밥 ▲슬림잡곡밥 ▲튼튼잡곡밥) 전용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여기에 개인 취향을 고려해 한국인이 즐겨먹는 5가지 쌀 품종별(신동진?삼광?친들미?알찬미?오대미) 알고리즘도 제공한다.
밥솥 규격은 6인용, 10인용으로 나왔다. 저당 트레이와 함께 나오는 10인용은 저당밥도 취사 가능하다. 쿠첸의 3세대 저당 트레이는 워시다운 방식과 수위조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최대 35.4% 줄여준다. 물이 한쪽으로만 빠져 밥맛이 불균형해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쌀이 항상 물에 잠길 수 있도록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해 균일한 밥맛을 유지한다. 또한, 저당 메뉴 2종(▲저당20, ▲저당30)을 탑재해 개인 컨디션에 맞는 저당밥을 만들 수 있다.
밥솥 내솥은 최고급 프리미엄 스테인리스(STS 316Ti)로 제작해 위생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STS 316Ti는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우수한 소재다. 취사 시 발생하는 고열, 고압력에 따른 급격한 온도 변화에 잘 견딘다. 몰리브덴과 티타늄도 첨가돼 녹과 부식, 염분에 강해 요리 메뉴를 할 때도 부담이 없다.
‘123 밥솥’은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나와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전통적인 밥솥 외관을 탈피한 돔(Dome) 형태 조형미는 갤러리에 놓인 작품처럼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변치 않는 작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123 밥솥’은 상부의 곡선 라인에서 시작하여 하부로 곧게 떨어지는 수직 라인이 특징이다.
쿠첸 123밥솥(다크 실버, 매트 아이보리) 지면에 밀착된 특유의 조형미는 시각적으로 차분함과 안정감을 준다. 실제로 쿠첸 ‘123 밥솥’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출시 직후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품 색상은 글로시 아이보리, 글로시 화이트, 매트 아이보리, 다크 실버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기능이 돋보인다. 스테인리스?코팅 내솥별 알고리즘을 제공해 개인이 사용하는 내솥에 맞춰 취사가 가능하다. 보온 ON/OFF 기능 같은 절전 취사 모드도 지원해 경제적이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소음을 16% 줄여 조용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123 밥솥은 기술적, 디자인적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밥솥으로 기능성과 심미성, 실용성과 경제성 등을 모두 갖췄다”며 “다방면으로 부모님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니 역대급 황금연휴라 불리는 올 추석에 가족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쿠첸 ‘123 밥솥’으로 감사의 마음도 표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