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발리서 카드 도난…“10분 만에 1500만원 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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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발리서 카드 도난…“10분 만에 1500만원 긁혀”
전혜빈이 가족과 함께 떠난 발리 여행에서 카드 도난과 함꼐 1500만원 피해를 봤다고 알렸다. 전혜빈 SNS 캡처
배우 전혜빈이 해외 여행 도중 카드 도난으로 인해 상당한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 지도와 함께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 당해서 1500만원 긁혔다.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 조심하세요. 잃어버린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전혜빈은 9월 30일 아들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우붓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은 피해 사실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전혜빈 SNS 캡처
그러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카드 분실에 이어 현금 피해까지 당한 것이 밝혀져 많은 네티즌의 우려와 안타까움을 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심해야겠다”, “10분 만에 1500만원이라니”, “저럴 땐 경찰서를 가야 하나, 대사관을 가야 하나”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2022년 9월에 득남했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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