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한가위를 맞아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 맛있고 건강한 명절을 위한 가전 시리즈를 제안했다.
쿠첸 ‘23L 플랫 전자레인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기조, 명절을 리프레시 기회로 삼으려는 경향 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혼추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체와 편의점 업계에서도 명절 도시락을 비롯해 전, 잡채 등 혼추족이 손쉽게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간편식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간편식은 전자레인지, 밥솥 등 주방가전을 활용하면 불을 쓰지 않고 더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들도 간편하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주방가전을 살펴보자.
쿠첸 대용량 전자레인지 ‘23L 플랫 전자레인지’는 넓은 내부 공간과 특화 메뉴, 자동 요리 기능으로 많은 양의 명절 음식도 단번에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회전판을 없앤 무회전 방식으로 커다란 사각 용기나 혼추족을 겨냥해 나온 명절 도시락, 동그랑땡 등 다양한 간편식을 한 번에 데울 수 있다. 냉동밥과 즉석밥도 최대 4개까지 넣고 사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데우기는 물론 800W 출력에 특화 메뉴, 20가지 자동 요리 기능으로 더 빠른 조리를 지원한다. 간편 도시락과 냉동밥, 즉석밥 특화 기능을 탑재해 메뉴와 수량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 조건을 설정해 준다.
자동 요리 기능으로는 냉동식품 데우기 및 삶기, 데치기, 찜, 베이킹 같이 뜨겁고 힘든 요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 쾌속 해동 기능도 갖췄다. 식재료 무게에 따라 해동 시간을 조절하여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뿐만 아니라 내부 전자레인지 청소와 젖병 소독, 스팀 타월 등 생활 편의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이 높다.
25L 전자레인지 더 넉넉한 용량을 원한다면 쿠첸 ‘25L 전자레인지’를 선택하면 좋다. ‘25L 전자레인지’는 회전식 구조를 채택한 제품으로 23L 제품에 적용된 냉동밥 및 즉석밥 특화 기능과 자동 요리 프로그램에 5단계 출력 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출력 조절 기능이 더해진 덕분에 버터나 아이스크림처럼 섬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식재료부터 보온, 장시간 조리 등 다양한 요리를 할 때도 활용하기 좋다.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더 쉽게 만들고 싶다면 밥솥을 활용해보자. 밥솥의 압력 기능으로 잡채나 갈비찜 등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쿠첸 ‘123 밥솥’은 업계 최고 압력(2.2)과 온도(123도)에 다양한 밥맛 알고리즘과 만능찜 메뉴, 최고급 스테인리스 내솥을 갖췄다. 만능찜 메뉴를 활용하면 잡채, 갈비찜 등 다채로운 요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내솥이 초고급 스테인리스 소재(STS 316Ti)로 제작돼 고열, 고압은 물론 염분기 있는 요리를 할 때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쿠첸 ‘123 밥솥’ 이와 함께 잡곡 품종별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해 명절에 잘 어울리는 잡곡밥을 즐길 수 있다. 추석처럼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고열량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에는 잡곡밥을 먹으면 혈당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여 과식 방지에 도움이 된다. ‘123 밥솥’은 저속노화를 돕는 건강 잡곡으로 잘 알려진 ▲귀리밥 ▲파로밥 ▲카무트밥 ▲병아리콩밥 ▲흑미밥과 함께 5가지 혼합잡곡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5가지 쌀 품종 전용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10인용의 경우 저당밥 취사도 가능해 개인 취향과 건강 상태에 맞는 밥을 만들 수 있다.
명절 음식을 푸짐하게 즐겼다면 뒷처리를 해야한다. 남은 음식을 쓰레기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악취가 나거나 벌레가 꼬일 수 있다. 이럴 땐 음식물처리기를 활용해 더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쿠첸 ‘제로빈’ 음식물처리기는 효과적인 건조 기술에 쿠첸만의 분쇄 기술로 많은 양의 음식도 물기 없는 가루로 만들어주는 건조분쇄형 제품이다. 강력한 파워 출력으로 음식물을 바싹 말려 부패와 악취의 원인인 수분을 날리고 유해 세균을 99% 이상 감소시킨다. 여기에 쿠첸 연구진이 개발한 4가지 블레이드와 브라켓 구조를 적용해 큰 음식물부터 부피가 작은 음식물까지 빈틈없이 꼼꼼하게 절삭한다. 3L 대용량으로 기름진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추석에도 음식물 처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첸 ‘제로빈’ 음식물처리기 사용 및 세척도 간편하다. ‘제로빈’은 원터치 건조, 분쇄 방식으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작동된다. 건조 분쇄 후 식히는 과정(40분)이 마무리돼야 완료 알람음이 울려 더욱 안전하다. 자동 세척 기능으로 건조통에 물만 부으면 고온 세척이 진행돼 눌어붙은 음식물도 깨끗하게 제거된다. 이 외에도 3종 혼합 활성탄으로 강력한 탈취 성능을 자랑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변화하는 명절 풍경에 발맞춰 쿠첸에선 누구나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활용하기 좋은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바뀌는 사회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면밀히 살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