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채정안, 파리의 여인 변신…‘꾸안꾸’ 가을 룩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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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정안, 파리의 여인 변신…‘꾸안꾸’ 가을 룩의 정석
채정안이 완벽 가을 룩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채정안 SNS 캡처
배우 채정안이 파리 한복판에서 완벽한 가을 무드를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채정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지앵처럼 하루 만보 걷기 실행 완료”라는 글과 함께 파리 거리를 거닐고 있는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블랙 레더 재킷에 독특한 트임이 돋보이는 와이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무심한 듯 우아함을 더하며, 고혹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특히 파리의 낭만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채정안은 “걷다 보니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었던 파리의 풍경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전해, 파리에서의 감성 가득한 하루를 생생히 전했다.

채정안 SNS 캡처 채정안 SNS 캡처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빛나는 동안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 채정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파리가 찰떡”, “그림 같다”,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 “너무 예쁘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77년생인 채정안은 1995년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5년 결혼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털털함, 감각적인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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