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쎄라-세노비스 업무협약식. 사진=쿼드쎄라 초음파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에코디엠랩㈜의 프리미엄 홈 뷰티 브랜드 쿼드쎄라(Quadthera)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이너·아우터뷰티 통합 피부관리 솔루션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결합하고 장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업체에 따르면 쿼드쎄라는 30년 초음파 기술력과 세계 최초 4중 교차 초음파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에코디엠랩㈜의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자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OEM·ODM에 의존하지 않고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생산하는 국내 초음파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제품은 ‘쿼드쎄라 미니튠’으로 3MHz·10MHz·17MHz 3중 교차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다. 피부 탄력·모공 개선·피부 진정 효과 등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기능을 검증받았으며 간편한 사용성과 디자인으로 MZ세대 중심의 홈 뷰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노비스의 이너뷰티 솔루션과 쿼드쎄라 미니튠의 아우터뷰티 기술력을 결합해 ‘콜라겐 더블 루틴(Collagen Double Routine)’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비자들이 피부 속 콜라겐 충전과 겉 탄력 개선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피부관리 루틴을 공동 제안하며 다양한 공동 캠페인과 콘텐츠를 이어갈 예정이다.
쿼드쎄라 관계자는 “세노비스와의 협약을 통해 초음파 기술 기반의 아우터뷰티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가 결합하는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데이터를 결합해 속부터 채우고 겉에서 끌어올리는 진정한 피부과학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쿼드쎄라는 앞으로도 세노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 기반 토털 뷰티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K-뷰티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