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광통신, 레이저 무기 신사업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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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광통신, 레이저 무기 신사업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
 사진대한광통신[사진=대한광통신]
대한광통신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가 레이저 무기체계 독점 공급 등으로 대한광통신의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6이 오전 9시 35분 기준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178원(10.6%) 오른 18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증권가에서 나온 긍정적트 때문으로 분석된다. SK증권은 전날 리포트에서 대한광통신이 국내 유일 레이저 무기체계 ‘천광’의 독점 공급업체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레이저 무기체계는 다양한 장점을 통해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며 “대한광통신은 현재 방사청·한화시스템과 함께 국내 최초 레이저 대공무기체계 ‘천광’의 핵심 부품인 광섬유 레이저 모듈(광원부) 국산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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