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라 2배로 행복"…레이디제인, 쌍둥이 100일상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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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라 2배로 행복"…레이디제인, 쌍둥이 100일상 사진 공개
사진레이디제인 SNS[사진=레이디제인 SNS]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두 딸의 100일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19일 SNS를 통해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우주별이 벌써 100일이라니!”라며 백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포둥포둥 살 진짜 많이 쪘죠. 우리도 이제야 진짜 엄마아빠가 된 기분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집에서 백일상 차리는 게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주별이 꽤나 의젓하게 앉아 있어서 얼마나 기특하던지”라며 “근데 마지막 사진 보니까… 별이 토하고 있었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벌써 100일이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쌍둥이라 2배로 행복하겠다” 등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딸 쌍둥이를 임신·출산했다. 현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쌍둥이의 성장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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